컴퓨터 저장매체의 새로운 혁명 SSD!

요즘 컴퓨터 부속품들을 보고 있자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하드웨어들이다.

CPU는 예전에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빨라졌고 코어가 두개 들어있는 듀얼코어,

네개 들어있는 쿼드코어까지 나오고 있고,

메모리는 메가단위에서 기가단위로 용량이

커졌다. 그래픽카드도 보다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하고 있어서 게임 할 맛이 난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구원받지 못한 하드웨어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컴퓨터 하드디스크이다.

하드디스크는 원판모양의 플레터에 헤드가 움직이면서 데이터를 기록하고 읽는다.

그래서 열도 많이 나고 전기도 많이 소모한다. 그리고 하드디스크 회전속도는 몇년 동안 7200rpm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10000rpm, 스카시하드는 15000rpm이 있긴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7200rpm이 대표적이다. 하드디스크 때문에 병목현상이 생겨 컴퓨터가 제대로 된 성능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제 곧 하드디스크를 대체할 SSD라는 것이 개발되서 나올 것이다. 이미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도 있다.

SSD가 무엇일까?

SSD는 Solid State Disk의 약자이고 반도체를 이용해서 저장하는 저장매체이다.

반도체는 낸드플레시 메모리가 사용된다고 한다.

과연 SSD의 성능은 얼마나 되는 것일까?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데이터 기록은 하드디스크의 3배~4배 정도이고, 읽기는 4배~6배 정도이다.

액세스타임도 하드디스크보다 현저하게 낮아 처리시간이 줄어든다.

그리고 크기가 작아지고 발열도 적다.

몇 주 전에 하드디스크와 SSD를 비교한 동영상을 본적이 있었다. 당연히 SSD의 승리.

부팅시간부터 비교가 안된다. 반응속도도 빠르고 창이 파바박! 하고 떴다.

현재는 SSD가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SSD를 체험하고 싶어도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떨어져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